정철동 LGD 사장, ‘상생’ 강조…주요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입력 2026-0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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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박진남 구매그룹장, 아바코 위지명 회장,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이사,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 대주기계 이재형 대표이사, 현우산업 문인식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박진남 구매그룹장, 아바코 위지명 회장,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이사,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 대주기계 이재형 대표이사, 현우산업 문인식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핵심 협력사들과 새해 경영 구상을 공유하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기술 혁신을 축으로 원가·공급 안정성을 끌어올리고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협력사와 함께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정철동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70여 개 핵심 부품·설비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26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정례 행사다. 올해는 “혁신의 속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반성장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술 혁신 기반 원가 경쟁력 강화 △공급 안정성 확보 △미래 기술 개발 및 관련 공급망 관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부문별 전략 방향성을 직접 설명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과 업계 트렌드를 전망하며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단기 비용 절감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지난해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낸 주요 부품·장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정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도 협력사들과의 진솔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실행 가속화를 통해 영속하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3차 협력사 간 수직적 관계를 완화하고 수평적 상생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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