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에서 청색 인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품화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디스플레이(UDC)와 청색 인광을 개발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성과로, 실제 양산 라인에서의 성능 평가 등 제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국제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업의 기
LG유플러스가 경기 파주에 초거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구축하는 데 6156억 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AIDC 설립을 위해 작년 4월에 LG디스플레이가 소유하고 있던 지역의 토지와 건물 등의 부동산을 매수했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 스케일(초대형)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20
2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OLED 내세워 수익성 올려광저우 공장 팔고 OLED 투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라는 한계에도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653억 원, 33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00억 원 이상 개선하며 흑자 전
LG디스플레이는 미국의 관세 인상 관련해 현재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당사 제품이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며 "관세 부분을 직면하고 있는 건
LG디스플레이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동차 시장은 원래 점진적인 회복에 있었으나, 전기차 성장 둔화, 관세 이슈 등으로 올해 전기차 전체 시장은 9000만 대 넘기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차 한 대당 디스플레이 채용률과 대면적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2020년 이후 4년간 연평균 10%
LG디스플레이가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당사 제품이 미국으로 직접 수출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며 "관세 부분을 직면하고 있는 건 세트업체들인데, 현재까지 생산지 전략을 수정하는 세트업체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주시하면서 사업의 기회를 놓치거나 수익성이 저하되지 않게 컨트롤하면서 대책을 세우며 대응하겠다"며
LG디스플레이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광저우 LCD TV 공장 매각 관련해서 매각 대금이 순조롭게 지급되고 있다"며 "상반기 중 의미있는 금액의 현금 유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각을 통해서 나오는 캐시 플로우는 재무 구조 개선에 일부 사용되고, 사업영역 강화를 위한 OLED 부분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투자 금액은 2조2000억 원이었다"며 "올해는 2조 원 초·중반대 투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 기조 유지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운영하겠다"며 "현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며 신중히 투자하되, 신규 투자는 수익성 위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LG디스플레이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는 출하 면적이 증가하는 시기지만 LCD TV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 전후 수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면적당 출하 단가는 20% 전후 수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OLED 중심의 사업 전환, 원가 절감 등의 내실 다지기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외 환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653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체질 개선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00억 원 이상 수익이 개선돼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
△JB금융지주, (주)JB금융지주 2025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 발표
△삼성중공업,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LG전자,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KB금융,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등 발표
△세아메카닉스,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OCI홀딩스, 2025년도 1분기 실적 및 경영현황 설명
△POSC
SK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23일 이같은 이유로 LG디스플레이의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전날 종가는 8160원이다.
권 연구원은 “1분기 모바일 사업부의 물량 증가와 감가상각비 감
폴더블 아이폰 내년 출시 예상삼성디스플레이 패널 독점 공급폴더블폰 시장 격화 전망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가시화하면서 삼성전자 셈법이 복잡하다. 그동안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에게 애플의 진입은 시장 확대라는 호재인 동시에, 점유율을 놓고 벌일 치열한 경쟁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애플에 폴더블 패널을
삼성, 中 BYD·샤오미와 협력 가능성삼성전기, BYD에 전장용 MLCC 공급SK·TSMC·엔비디아 'HBM' 연대 강화OLED TV 확대로 '삼성-LGD' 끈끈해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코피티션’(Coopetition, 협력과 경쟁의 합성어)이 기업경영 생존 전략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동종 업계간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코피티션이란 용어가 학
미국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외교·안보 전략자문사 '아시아그룹(TAG)'이 한국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TAG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 회장 겸 창립자가 2013년 설립한 글로벌 정책 자문사다. TAG 측은
LG디스플레이가 개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 자체 기술로 AI 어시스턴트를 개발하고 도입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다. 이 서비스는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준다. ‘화상회의 자동 통번역’과 ‘AI 회의록 자동 작성’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