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드가 중국 염소 가격 급등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13.07% 오른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중국 염소 가격 급등이 중국법인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21일 기준 중국 장수 지역 염소 가격이 톤당 300위안으로 2025년 12월 말 톤당 100위안 대비 3배 급등했다”며 “2025년 평균 가격이 톤당 -132위안, 연초 톤당 -750위안었던 점을 감안하면 대폭 개선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중국 염소 생산능력은 약 24만 톤으로, 염소 가격이 톤당 100위안 상승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약 50억 원”이라며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 약 1000억 원 대비 5% 수준의 상향 요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5년 평균 가격 대비 현재 염소 가격은 약 톤당 432위안 상승한 상태로, 이를 감안하면 약 200억 원 규모의 이익 개선 효과가 가능하다”며 “이는 기존 실적 추정치를 약 20% 상향해야 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