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혜훈 인사청문회 23일 개최 잠정 합의

입력 2026-01-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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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여야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3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을 전제로 23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후보자 청문회는 19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당시 국민의힘 측은 이 후보자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청문회 개최를 거부했다.

이에 당시 열린 재경위 전체회의는 이 후보자가 출석하지 않은 채 청문회 안건을 상정하지 못하고 파행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면서도 “거기에 대해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게 공정하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이 대통령은 22일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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