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특검 합의 또 불발

입력 2026-01-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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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14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 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14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 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여야 원내대표가 18일 만나 통일교·공천헌금 의혹 등 쌍특검법을 두고 협상했지만 이견을 재확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약 30분 동안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동에서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반면 한 원내대표는 신천지 등 종교가 정치에 개입한 의혹을 포함한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협상은 평행선을 달렸고 어떠한 합의, 진전 없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19일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공천헌금 의혹을 포함한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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