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논의 본격화…한성숙 장관 “단계적 지원”

입력 2026-0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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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제조와 상권이 밀착된 지역을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소상공인 특성에 맞는 단계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창신코워킹스페이스에서 ‘소공인 혁신성장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제8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 “소공인의 우수 기술과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여덟 번째 일정이다. 제조업 기반 소공인을 혁신 성장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소공인 대표와 전문가 등 12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 장관은 창신동 패션 소공인 공용장비실을 방문해 전통 봉제 기술에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용진 소상공인연구원 전문위원은 ‘소공인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문위원은 소공인의 현실을 고려한 단계적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스마트공방에서 지능형 스마트공장으로 이어지는 점진적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

사례 발표로는 양은미 아틀리에 다린 대표가 전통 주얼리 제작 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제조 전환 성과를 공유했다. 김민식 아다모스튜디오 대표는 의류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샘플 제작 단계의 오차를 줄이고 생산 효율을 개선한 경험을 소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소공인 집적지 인프라 조성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금융·인력·근로 환경 개선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등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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