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 불닭’ 자발적 리콜 벨기에서도⋯삼양식품 “당국과 협의 중인 건”

입력 2026-06-01 18: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에 회수 결정 후 검사 진행...당국과 협의 중”
“인스턴트 면류에 대한 기준 없어서 생긴 혼선”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유럽 일부 국가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 일부 제품을 회수한 것과 관련 독일 현지 식품분석기관(SGS) 검사 등을 통해 제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 ‘까르보불닭볶음면’이 4월 독일과 스웨덴, 네덜란드에 더해 벨기에에서도 판매 중단 및 소비자 리콜 조치를 받았다.

이에 삼양식품은 “마찬가지로 4월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 중이던 ‘까르보불닭볶음면’ 제품 일부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여 진행한 건”이라며 해당 제품은 문제가 없었을 뿐 아니라 새롭게 공급하는 제품은 논란 없이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삼양식품은 “유럽은 동일하게 EU 규정으로 묶여있고, 현재 EU는 인스턴트 라면에 대한 ‘글리시돌’ 규정이 없음에도 독일 연방소비자보호식품안전청에서 (인스턴트 면류인 라면은 해당되지 않는)식물성 유지 제품의 기준을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EU 내 라면류에 대한 글리시돌 규정에 없어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현지당국과도 협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당사가 동일 로트(묶음 단위‧LOT)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독일 현지 식품분석기관(SGS)에 의뢰한 검사에서는 EU의 식물성 유지 제품 허용 기준치 이내로 부합하는 수준의 결과치를 확인하기도 했다”며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고려해 자발적 회수 조치를 결정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12연패 vs 8연패, 프로야구 연패·연승이 미치는 영향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7,000
    • -3%
    • 이더리움
    • 2,909,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14,200
    • -7.77%
    • 리플
    • 1,914
    • -3.48%
    • 솔라나
    • 118,600
    • -3.1%
    • 에이다
    • 339
    • -3.14%
    • 트론
    • 514
    • -0.19%
    • 스텔라루멘
    • 389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60
    • -2.92%
    • 체인링크
    • 13,180
    • -3.44%
    • 샌드박스
    • 1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