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현장에서 욕설 많이 들어"…7년 무명 시절 회상

입력 2026-01-15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유퀴즈 온 더 튜브' 캡처)

배우 김혜윤이 7년간 이어진 무명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혜윤은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소속사 없이 연기 연습과 촬영을 병행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새벽이나 외곽 촬영이 있을 때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거나 보조 출연자 차량을 이용해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오디션만 100번 이상 봤다는 김혜윤은 "늘 떨어지다 보니 '오늘도 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장에 갔다"고 말했다. 연기 초반에는 아마추어라는 평가를 받았고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배역 이름 없이 단역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많았다.

촬영 현장에서의 어려움도 전했다. 김혜윤은 "현장에서 욕설을 정말 많이 들었다"며 "방송에 나갈 수 없는 말들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속상한 일이 있을 때면 차 안에서 우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덧붙였다.

무명 기간 자신에게 유독 엄격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추울 때 스태프들이 난로를 건네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늘 '괜찮다'고 했다"며 "고등학생 시절 촬영 대기 중 손가락이 동상에 걸려 손톱이 빠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자신만의 루틴을 꼽았다. 김혜윤은 하루에 영화 한 편을 보고 한 시간씩 운동하는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며 무명 시절을 견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윤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뒤 현재는 주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78,000
    • -0.22%
    • 이더리움
    • 3,17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67,500
    • -1.3%
    • 리플
    • 2,058
    • -0.82%
    • 솔라나
    • 126,800
    • +0.32%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0.27%
    • 체인링크
    • 14,440
    • +1.98%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