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새벽 눈·비 뒤에 미세먼지까지⋯출근길 살얼음 주의

입력 2026-01-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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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 발효를 예고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과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 14개 자치구에 발효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 발효를 예고한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과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 14개 자치구에 발효된다. 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15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린 뒤 점차 그치겠다. 지면 부근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빙판길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이날 늦은 밤부터, 그 밖의 중부지방과 호남·경북 중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제주에는 15일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경상 서부의 나머지 지역에는 15일 아침부터 강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눈비는 오전 대부분 그치며 오래 이어지지는 않겠다. 다만 출근길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도로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 분포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높은 산지는 최대 7㎝ 이상), 강원 내륙은 1㎝ 안팎이다. 강원 산지에서는 시간당 1㎝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릴 수 있어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 그 밖의 지역은 5㎜ 안팎 또는 5㎜ 미만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5∼17도로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기온은 서울 3도∼8도, 인천 4도∼7도, 대전 5도∼13도, 광주 7도∼15도, 대구 1도∼16도, 울산 5도∼17도, 부산 9도∼15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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