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는 시즌2라더니...'환승연애4', 역대급 성과에 포상휴가 간다

입력 2026-0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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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가 시즌1~3의 성과를 모두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제작진과 MC를 위한 포상휴가가 추진되고 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티빙은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환승연애4'의 흥행을 고려해 제작진과 MC를 대상으로 한 해외 포상휴가를 추진 중이다. 2월 출국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휴가지로는 베트남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과거의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마다 높은 화제성을 이어왔다. 다만 이번 시즌4가 시즌1~3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는 점은 다수의 시청자에게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레전드 시즌'으로 불리는 시즌2를 비롯해 시즌1~3은 출연진들의 애틋한 감정 서사와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반면 시즌4는 전 연인 간의 갈등과 다툼에 상대적으로 초점을 맞춘 전개가 이어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감정의 여운이 옅어졌다"는 비판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 지표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환승연애4'는 공개 이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전 시즌 대비 모든 핵심 지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즌1의 입소문 흥행과 시즌2·3을 통해 형성된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시즌4에서 플랫폼 성장 효과가 본격적으로 폭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오는 21일 최종회를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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