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발 훈풍에 국내 원전주 강세⋯현대건설 장중 신고가 경신

입력 2026-01-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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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전주 훈풍이 이어지면서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원전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0분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2.27%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6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4.87% 오른 8만8300원, 한국전력은 2.63% 오른 5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에이치아이(4.44%), 한전기술(3.29%), 한신기계(2.48%) 등도 강세다.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0.48%), S&P500(+0.65%), 나스닥(+0.81%) 등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특히 주요 기술주 중 인텔(10.80%), 브로드컴(+3.76%), 램리서치(+8.66%),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6.94%) 등이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들이 주목받았다

글로벌 원전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뉴스케일 파워(4.27%), 오클로(7.90%), 우라늄에너지(1.30%), 카메코(1.70%) 등이 상승했다.

특히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6.6기가와트(GW) 규모의 원자력 발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국내 원전주 투심을 자극했다.

메타는 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스트라, 오클로, 테라파워 등 3개 에너지 기업과 2035년까지 총 6.6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전력은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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