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자전 에세이 출간… “삶의 선택을 도시의 책임으로”

입력 2026-0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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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출판기념회 1월 17일 개최

▲권혁우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가 자전적 에세이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표지 이미지 속에서 책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가 자전적 에세이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표지 이미지 속에서 책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가 자전적 에세이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를 출간하고 1월 17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2일 (사)기본사회 수원본부에 따르면 권혁우 상임대표는 이번 책에서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 생계와 진로의 굴곡, 직장생활과 창업, 제조업 도전까지 자신의 삶 전반을 돌아보며 개인의 선택과 책임이 사회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기록했다.

권 상임대표는 책 출간을 개인사 정리에 그치지 않고 향후 공적 역할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책에는 계원율림에서의 어린 시절 과 수성고등학교 유학 생활,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과 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이 담겼다.

안정된 진로 대신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시기와 늦은 사회 진출 과정도 솔직하게 서술했다. 창업과 제조업에 도전하며 겪은 시행착오 역시 삶의 중요한 장면으로 다뤘다. 개인의 선택이 삶의 방향을 어떻게 바꿔왔는지에 대한 성찰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주요하게 담겼다. 첫사랑 아내와의 삶, 정치인과 교육자로 살아온 아버지와 장인어른에게서 배운 가치,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느낀 책임과 고민이 서사로 이어진다. 권 상임대표는 이러한 경험이 지역사회와 시민을 향한 책임 의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권 상임대표는 “개인의 삶에서 겪은 흔들림과 선택의 결과를 이제는 도시와 공동체를 위한 결정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누군가의 바람을 함께 맞아주는 둥지 같은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책에 담긴 문제의식과 향후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 상임대표는 출판기념회 이후 수원시장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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