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한국기후환경원과 맞손…“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입력 2025-12-24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지도·정책 자문 협력…탄소금융협의체 전문성 강화

▲(사진 왼쪽부터)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강화되는 글로벌 기후 규제에 대응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탄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지도를 비롯해 정책·제도 자문과 정보 교류에 나선다. 특히 기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9월 자회사들과 함께 발족한 ‘IBK금융그룹 탄소금융협의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기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23]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2025.06.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등관련사항(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공개 첫 주 550만 시청…‘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질주
  • 허위·조작정보 유통, 최대 10억 과징금…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만남 이어가는 사람 있다"
  • '탈팡' 수치로 확인…쿠팡 카드결제 승인 건수·금액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0,000
    • -1.61%
    • 이더리움
    • 4,326,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1.68%
    • 리플
    • 2,762
    • -2.71%
    • 솔라나
    • 180,300
    • -3.22%
    • 에이다
    • 529
    • -3.47%
    • 트론
    • 418
    • -1.18%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2.5%
    • 체인링크
    • 18,080
    • -1.95%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