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의 청렴리더십 통했다…경기도교육청, 청렴노력도 1등급 ‘최초’

입력 2025-12-24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말이 아닌 제도로 증명…경기도교육청, 청렴노력도 1등급·2년 연속 2등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렴 정책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렴 정책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을 최초로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했다. 제도 개편 이후 첫 사례다.

이번 성과는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강조해 온 ‘현장에서 작동하는 청렴정책’이 수치로 증명된 결과다. 선언이 아닌 제도, 지침이 아닌 실행 중심 접근이 평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정책 추진 체계와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경기도교육청은 9개 평가 영역 가운데 8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책 추진 성과와 제도화 수준이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위는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구조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를 청렴 구호로 설정했다.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하며 전방위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정책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통합조례 제정 △부패방지체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렴조례 제정 △청렴전문관 직위 신설 △전 기관 갑질지수 측정 ‘갑질온도계’ 운영 △현장 관행 발굴·개선 △톡(Talk)하면 통(通)하는 청렴공감 활동 △경청 청신호 지원단 위촉 등으로 구성했다.

갑질은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나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를 결과가 아닌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임 교육감은 “청렴노력도 1등급은 경기교육 구성원 모두가 현장에서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성과에 안주하면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는 점을 늘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이후를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진짜 청렴”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는 청렴행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렴 정책을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상시 운영 체계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교육 현장 체감도를 기준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61,000
    • +1.45%
    • 이더리움
    • 4,645,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0.93%
    • 리플
    • 3,065
    • -0.26%
    • 솔라나
    • 209,700
    • -0.14%
    • 에이다
    • 591
    • +1.72%
    • 트론
    • 443
    • +0.68%
    • 스텔라루멘
    • 336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10
    • +2.95%
    • 체인링크
    • 19,850
    • +1.85%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