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떠나지 않는 '원앙' 가족들

입력 2025-12-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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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한창인 전북도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에 원앙들이 떼를 지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겨울이 한창인 전북도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에 원앙들이 떼를 지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겨울이 한창인 전북도 남원시 광한루원 연못에 원앙들이 떼를 지어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광한루원 원앙은 보통 겨울을 난 뒤 초봄에 떠났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텃새화하며 연중 머물고 있다.

최근에는 그 수가 100여 마리로 늘어나 광한루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다.

원앙은 부부 금실의 상징으로 불리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돼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새여서 성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무대인 광한루원에 아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 내리는 광한루원의 원앙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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