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어 미국에서도…쿠팡 본사 상대 집단소송 추진 [이커머스 보안 쇼크]

입력 2025-12-08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륜 현지 로펌, 美법원에 소장 제출 계획
"원고 일부 모집…참여 인원 늘어날 것"

▲쿠팡 이용자 3370만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1일 서울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배송준비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쿠팡 이용자 3370만여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1일 서울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배송준비를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3000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을 상대로 국내 이용자들의 소송이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 본사를 겨냥한 현지 집단소송도 추진된다.

법무법인 대륜에 따르면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대륜 관계자는 "소송에 참여할 원고가 일부 모집된 상태"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 인원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팡은 지난달 29일 약 3370만 개 고객 계정 정보가 외부에 유출됐다고 밝히며, 이름·이메일·전화번호·주소·일부 주문 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정했다.

쿠팡의 한국 법인은 미국 상장사인 모회사 쿠팡 아이엔씨(Inc.)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의결권 70% 이상은 김범석 쿠팡 아이엔씨 이사회 의장이 가지고 있다.

김 의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2010년 쿠팡을 창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52,000
    • -0.72%
    • 이더리움
    • 2,95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2.69%
    • 리플
    • 1,959
    • -2%
    • 솔라나
    • 120,600
    • -1.87%
    • 에이다
    • 344
    • -1.99%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36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40
    • -1.17%
    • 체인링크
    • 13,330
    • -2.63%
    • 샌드박스
    • 102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