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효율성 개선 기대되지만 업황 회복 더뎌…목표가↑”

입력 2025-12-0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1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대산공장 물적분할 및 HD현대케미칼과의 합병으로 중장기 효율성 개선은 기대되지만, 범용 화학 업황 자체는 여전히 회복 신호가 미약하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산 NCC(연간 110만 톤)를 사실상 셧다운하고 HD현대케미칼 설비와 통합 운용하면서 가동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업황 자체는 단기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 범용화학 시황은 중국 중심으로 약 1000만 톤 규모의 에틸렌 증설이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개선은 쉽지 않다”며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로 롯데케미칼타이탄 등 자회사 적자가 소폭 줄어들 수는 있으나 본격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연결 자회사인 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지만, 전체 연결 기준으로는 “적자 폭이 줄어드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구조조정의 시작 자체는 긍정적 흐름이지만, 화학 시황은 공급 과잉이 지속된 지난 2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대산 합병 효과나 인도네시아 신규 라인 수익성은 향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황민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7] 생산중단
[2026.03.2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0,000
    • +0.62%
    • 이더리움
    • 3,141,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04%
    • 리플
    • 2,020
    • -1.22%
    • 솔라나
    • 126,900
    • -0.08%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88
    • -0.2%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2.28%
    • 체인링크
    • 13,310
    • +0.91%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