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7일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으며, 이후에는 높은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기술형 사업가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명실상부 글로벌 1등 지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7년생 △부산 동아고, 서울대 기계공학(학사), 일리노이대 MBA(석사) △1989년 1월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1992년 4월 생활시스템3연구실장 △2007년 6월 세탁기 사업부 PBL △2011년 1월 HA 세탁기 프론트로더 사업팀장(상무) △2011년 12월 HA 세탁기생산담당 △2013년 12월 COO 냉장고생산담당 △2015년 12월 H&A RAC사업담당 △2017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 △2018년 1월 H&A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 △2020년 12월 H&A사업본부장 △2023년 1월 H&A사업본부장(사장) △2024년 12월 HS사업본부장 △2025년 12월 C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