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4개 건설사와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

입력 2025-11-27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SK에코플랜트 황인실 팀장, 디엘건설 허희경 부장,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김성환 과장, HDC현대산업개발 박주영 매니저, 태영건설 조성상 수석.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왼쪽부터 SK에코플랜트 황인실 팀장, 디엘건설 허희경 부장,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본부장,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김성환 과장, HDC현대산업개발 박주영 매니저, 태영건설 조성상 수석.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온실가스 목표관리 업체인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태영건설과 내년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아 2020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업체기준 5만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이상, 사업장 기준 1.5만tCO2eq 이상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업체는 2024년 관리업체로 신규 지정돼 처음으로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목표를 이행할 예정이다.

목표관리 건설사는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시공 방법 개선, 건설기계 운영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의 목표관리제도 운영 노하우와 녹색건축 전문기관 역량을 활용해 건설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목표관리 건설사들과 협력해 건설업 부문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정경구, 조태제(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2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22] 금전대여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2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769,000
    • -0.22%
    • 이더리움
    • 4,28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901,500
    • -0.33%
    • 리플
    • 2,714
    • +0.04%
    • 솔라나
    • 180,300
    • -0.17%
    • 에이다
    • 530
    • +0.1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0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2.62%
    • 체인링크
    • 18,050
    • +0.28%
    • 샌드박스
    • 16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