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대기하며 반등⋯나스닥 0.59%↑

입력 2025-11-20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연준 의사록 12월 동결 의견 많아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3포인트(0.10%) 오른 4만6138.7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24.84포인트(0.38%) 상승한 6642.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38포인트(0.59%) 오른 2만2564.23에 마감했다.

기술주가 오르며 최근 2거래일간의 동반 하락 흐름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장 마감 후 나올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2.85%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올해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인공지능(AI) 주도 랠리에 대한 시험대로 여겨지고 있다.

지수들은 장중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직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많은 연준 위원 참석자들은 지난달 열린 FOMC에서 다음번 금리 결정 시기인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소매업체 타깃 주가는 2.77% 떨어졌다.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0,000
    • -1.84%
    • 이더리움
    • 4,62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4.27%
    • 리플
    • 3,061
    • -1.99%
    • 솔라나
    • 196,900
    • -4.46%
    • 에이다
    • 634
    • -1.86%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356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77%
    • 체인링크
    • 20,380
    • -2.67%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