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이어 고대도 ‘집단 부정행위’...시험 전면 무효화

입력 2025-11-1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고려대학교 에브리타임 캡처)
(사진제공=고려대학교 에브리타임 캡처)

고려대학교에서 대규모 비대면 시험 중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돼 학교가 중간고사를 전면 무효화했다.

10일 고려대에 따르면 교양 과목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 수업에서 일부 학생이 시험 시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문제 화면을 공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약 1400명이 수강하는 온라인 강의로 지난달 25일 비대면 방식으로 중간고사가 진행됐다.

학교 측은 “명문 사학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교수진이 큰 충격을 받았다”며 “부정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에 대한 징계와 향후 기말고사 시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연세대에서도 비대면으로 치러진 ‘자연어처리와 GPT’ 과목에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저질러 0점 처리 및 정학 등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다.

AI 활용과 비대면 시험이 일상화된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부정행위와 학습의 경계를 명확히 세울 윤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35,000
    • +0.99%
    • 이더리움
    • 2,967,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68%
    • 리플
    • 2,000
    • -0.05%
    • 솔라나
    • 124,200
    • +1.8%
    • 에이다
    • 380
    • +1.88%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3.07%
    • 체인링크
    • 13,020
    • +2.36%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