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전북 부안서 섬지역 안전점검

입력 2025-11-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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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설비개선·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 부안군 위도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함께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지역 주민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도서 지역 전기설비는 부식 속도가 빠르고, 전선에 쌓인 이물질로 인한 화재(트래킹 화재)의 위험이 육지지역보다 높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오전 위도 내 치도마을을 방문해 노후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인근 위도 해수욕장 등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탓에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특히 재난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산간 지역의 설비 개선은 실질적 재난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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