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HAP PHOTO-3359> 시장 상인과 인사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 농축산물 물가 상황을 점검하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11.3 uwg806@yna.co.kr/2025-11-03 11:50:46/<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김장철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주요 김장재료 수급 상황과 물가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폭염에 이어 가을장마와 갑작스러운 한파 등 불안정한 기후와 맞물려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김장재료 수급 상황과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김장·채소 관련 점포를 둘러보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체감물가, 김장 계획 등을 물었고, 농산물 수급 상황과 도소매 가격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 총리는 "정부가 김장재료를 포함한 농산물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물량 공급 등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장 상인분들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앞서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내일(4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