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쓱데이’를 맞아 패션, 가전, 와인 등 인기 상품을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클리어런스 행사를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9일까지 쓱데이 기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패션, 식품, 리빙, 가전, 주류 등 전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W컨셉, SSG닷컴 등은 겨울 시즌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이며,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패션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도 쓱데이 기간 동안 최대 70% 할인하는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완구류, 디지털 액세서리, 방향제 등 50여 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브랜드를 통해 인기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야마자키, 히비키 등 품절대란 위스키와 샤또 무똥 로칠드, 디껨, 살롱 등 프리미엄 희귀 와인과 올드 빈티지 와인 등 폭넓게 구성된 상품은 물론 이마트의 ‘와인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부산·제주 7개 호텔에서 ‘와인 마켓’을 열고, 140종의 와인과 스피릿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굿즈 및 이월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특별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1~2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굿윌스토어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5개 그룹사에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에 사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