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3분기 영업익 1765억 원...전년 比 13.4%↓

입력 2025-10-30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가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3분기 영업이익 17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95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2조3170억 원)보다 13.9%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6조2716억 원, 영업이익 51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매출 7조3880억 원, 영업이익 6758억 원)과 비교해 각각 15.1%, 23.8% 감소했다.

수주는 3분기 1조4394억 원, 올해 누적으로 4조878억 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18조 원을 확보했다. 

삼성E&A 관계자는“사우디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사업은 더 단단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 신사업 추진도 속도를 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0,000
    • -1.38%
    • 이더리움
    • 4,64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5.19%
    • 리플
    • 3,062
    • -1%
    • 솔라나
    • 197,900
    • -1.64%
    • 에이다
    • 638
    • +0.47%
    • 트론
    • 420
    • -1.64%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22%
    • 체인링크
    • 20,410
    • -2.34%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