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7일 기록한 종가·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4042.83)를 갈아치운 후 408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4061.54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양국의 조선업 협력 등을 언급하자 매수세가 힘을 받으며 역대 최고치고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74(1.76%) 포인트 상승한 4081.15를 코스닥은 1.71(0.19%) 포인트 하락한 901.59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1430.8원을 나타냈다. 조현호 기자 hyu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