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모습. (용인특례시의회)
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어 회기 일정을 확정하고, 조례안 22건과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윤미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