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정상화⋯장애 시스템 복구율 33.6%

입력 2025-10-11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 무인민원 발급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이번 화재 여파로 서울시 전역 자치구에서 수행하는 복지·행정 서비스가 대규모 마비 사태를 겪자 각 구청은 비상 대응 업무에 돌입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 무인민원 발급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이번 화재 여파로 서울시 전역 자치구에서 수행하는 복지·행정 서비스가 대규모 마비 사태를 겪자 각 구청은 비상 대응 업무에 돌입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38개가 정상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38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템 복구율은 33.6%로 올라섰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안전기준등록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털린내정보찾기, 고용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보 통합관리체계 등 7개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75.0%다.

2등급 68개 중 32개(47.1%), 3등급 261개 중 101개(38.7%), 4등급 340개 중 75개(22.1%)가 정상화됐다.

정부는 중요도와 영향력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1∼4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피해 복구에는 1·2등급 신속 복구에 우선순위를 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46,000
    • +1.27%
    • 이더리움
    • 4,36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2.52%
    • 리플
    • 2,860
    • +2.95%
    • 솔라나
    • 190,400
    • +1.71%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70
    • +0.85%
    • 체인링크
    • 18,960
    • +0.58%
    • 샌드박스
    • 18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