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오늘(30일) 2주 차 회차를 공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4시 '크라임씬 제로' 5~8회를 공개한다. 한강교 미스터리, 유흥가 살인사건을 그리며 시청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할 전망이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으로, 23일 1~4회가 공개됐다. 공개 직후 호평을 들으며 곧장 국내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1위를 기록, 지금까지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윤현준 PD는 "'한강교 살인사건'은 세트와 내용적 측면 모두에서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드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유흥가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친숙한 배경과 구조화된 도그빌 세트 속에서 펼쳐지는 동선 싸움, 범인을 좁혀나가는 치열한 추리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이날 5~8회 공개 이후인 오후 7시 출연진이 참석하는 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팬 라이브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틱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크라임씬 제로' 1~4회차 리뷰 및 시청자와 함께하는 Q&A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