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대유행시 국내사망자 최대 2만명 예상”

입력 2009-08-27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최영희 의원 정부자료 공개

신종플루 대유행시 국내 사망자가 최대 2만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신종플루 유행규모를 입원환자 10만∼15만명, 사망자 1만∼2만명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와 예방백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펼쳤을 때의 예상수치로 방역대책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는 전체인구의 20% 감염에 2만명에서 4만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이 국내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역학 전문가의 이론적 추정을 근거로 "한국도 전 국민의 20%(1000만 명)가 발병해 0.1%(1만 명)가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해 안이한 대응을 했다”고 지적하고 “2차례 접종해야 하는 신종플루 백신은 11월에 맞는다고 가정할 때 면역력이 생기는 시점은 2주가 지나야 하는데 이는 유행예상정점인 10~11월을 지나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중앙안전관리위와 중앙인플루엔자정부합동대책본부 등 국가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즉시 가동시켜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1,000
    • -1.26%
    • 이더리움
    • 3,402,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52%
    • 리플
    • 2,049
    • -1.63%
    • 솔라나
    • 124,200
    • -1.58%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1
    • -1.23%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9%
    • 체인링크
    • 13,740
    • -0.36%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