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맹사업 분쟁조정 성립률 94%…5년 연속 전국 1위

입력 2025-09-16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맹본사-점주 갈등 61건 중 45건 조정성립… 전국 평균 78% 크게 웃돌아

▲경기도가 공정거래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부터 연간 약 100건 이상의 가맹사업 분쟁을 신속하게 조정하며 2024년 상반기 전국 최고 성립률을 달성했다. (경기도)
▲경기도가 공정거래지원센터를 통해 2022년부터 연간 약 100건 이상의 가맹사업 분쟁을 신속하게 조정하며 2024년 상반기 전국 최고 성립률을 달성했다. (경기도)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에서 성립률 94%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성과공유 간담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상반기 가맹점주와 본사 간 분쟁조정 61건을 접수해 59건을 처리했고, 그 중 45건을 합의로 이끌었다. 성립률은 94%로 전국 평균 78%를 크게 상회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켰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매년 100건 이상 사건을 처리하며 조정 역량을 입증했다. 과거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서울)까지 가야 했지만, 현재는 도청에서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소상공인 부담이 줄었다.

조정 과정에서 도는 법 위반 여부나 제재보다 거래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법정 처리 기한이 최대 90일이지만, 경기도는 평균 36일 만에 결과를 도출했다. 단순한 분쟁 해결을 넘어 지역 상권 보호와 공정한 가맹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분쟁조정은 생계형 갈등이 많아 신속히 운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무료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정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가맹거래뿐 아니라 대리점, 하도급, 대규모유통 등 공정거래 전 분야에서 상담과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60,000
    • -0.41%
    • 이더리움
    • 3,446,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41%
    • 리플
    • 2,103
    • -0.94%
    • 솔라나
    • 126,700
    • -1.55%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1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98%
    • 체인링크
    • 13,860
    • -1.28%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