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안전·품질 향상 제도적 지원

입력 2025-08-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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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와 협력사 '최우수 소장'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와 협력사 '최우수 소장'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첫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수행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8명의 최우수 소장이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으며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최우수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나눴다.

이 대표는 "건설업은 사람이 중심인 산업인 만큼 현장 리더인 소장의 전문성과 판단력, 책임감이 곧 현대건설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산업 전환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사업장 중 발주 규모 상위 8개 공종(토공, 철근콘크리트, 전기, 설비, 토공 구조물, 기계 배관, 내장목, 습식)을 선정해 공종별 수행 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품질관리, 안전관리, 원가관리, 공정관리 등 평가항목 가운데 특히 안전관리 역량은 가장 높은 비중으로 차지하며 사고 현장은 포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심사를 거쳐 최상위 8명을 '최우수 소장', 상위 5% 수준인 19명을 '우수 소장'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소장은 최대 2000만 원의 포상금과 상패, 우수 소장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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