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삼성중공업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12명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현조 신임 부사장은 200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조선해양연구소, 선박해양연구센터장,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선장설계팀장을 맡고 있다.
윤재균 부사장은 삼성중공업 기본설계팀, 영
GS건설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다. GS건설은 미국 수전해 기술 선도 기업인 이볼로 (Evoloh)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맺고, 이달 말부터 본격 개발 업무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볼로는 음이온 교환막을 기반으로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
AI 데이터센터 확대 속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가파른 성장’테네시에 이어 1100억 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 성사“美 관세·공급망 불안에도 기술·품질로 돌파…수주 선순환 가속”
LS일렉트릭이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AI 확산으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현지 고객 레퍼런스를 축적
한화필리조선소 인근 지역서 사업 확장 기회 모색선박 연간 생산량 최대 20척으로 확대ㆍ수천 명 고용 계획
‘미국 조선업 부활’의 핵심 파트너로 지목된 한화가 2035년까지 미국 현지에서 매년 2~3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생산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신규 프로젝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미국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군 KF-16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과거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군에 납품한 9대의 KF-16 시뮬레이터를 최신 F-16 바이퍼(Viper) 형상으로 성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약 6년이고, 납품 이후 후속지원 업무까
보험료 전액 무상 지원…6종 상품 중 선택지자체당 최대 18억…최소 10%는 자체 부담
금융위원회가 보험업계와 함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상생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11일 ‘보험업권 상생상품 전국 지자체 대상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총 300억
롯데건설이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가 준공을 마치고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LINE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9억5000만 달러(약 5조6000억 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찔레곤 지역 약 99만여㎡ 부지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12명 신규 임원 승진⋯미래 성장동력 확보
한화오션은 5일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설계·생산, 사업관리·지원 분야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
12명의 임원 승
대한전선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50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3%, 8.5%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계 매출은 2조 62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에 따른 해저케이
LG씨엔에스(LG CNS)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223억 원, 영업이익 1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증가, 15.8%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 1939억 원, 영업이익 339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수치다
KT가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X(AI Transformation)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B2B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통신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국내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
KB증권이 올해 국내 증권사 중 기업공개(IPO) 주관사 실적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 LG CNS 등 대어급과 최근 준 대어급인 명인제약까지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치며 지난해에 이어 IPO 시장 1위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KB증권이 IPO 주관 강자로 우뚝 선 배경에는 김성현 대표의 리더십이 꼽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증권의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 울산 본사 방문잠수함 건조 시설 및 생산 설비 시찰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의 입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한 캐나다 대사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30일 HD현대중공업은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t(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고 30일 밝혔다.
8월 초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IBK투자증권은 19일 대한전선에 대해 하반기 고마진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외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 상승한 1조7718억 원, 15.9%
자이에스앤디는 마포구 망원동 456번지(6구역)와 459번지(7구역) 일대 모아주택사업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초 수주 1조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이에스앤디는 13일 개최된 망원동 456번지(6구역)와 459번지(7구역) 일대 모아주택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방건설과의 경쟁입찰 끝에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의 도급 금액은 전체 15
8월 말 기준 3조2500억 원최근 5년간 3.5배 성장안마해상풍력·싱가포르·카타르 등8월에만 5100억 원 신규 수주
대한전선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주 잔고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가 3조250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호반그룹에 인
메리츠증권은 8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구조적 성장기를 맞이했고,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성장 향후 동사의 실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거래소 선정 밸류업 톱10(Top 10) 우수 기업으로, 그룹사 중 유일하게 지난 3년간 배당성향을 지속
현대건설이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를 도입하고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첫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수행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