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10여 곳 압수수색

입력 2025-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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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 중 하나인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와 관련해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2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재임 당시 서울에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줬다는 내용이다.

김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요청한 당사자는 양평군수 출신인 김선교 의원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은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2023년 7월 사업을 백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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