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신보, 전력데이터 기반 ESG 인증모델 개발…중소기업 금융 혜택 확대

입력 2025-08-14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기사용 절감 실적 토대로 ESG 인증…우수기업 보증한도 20% 상향

▲박종훈 한국전력 ICT기획처장(왼쪽)이 1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기완 신용보증기금 미래전략실장과 ‘전력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박종훈 한국전력 ICT기획처장(왼쪽)이 1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김기완 신용보증기금 미래전략실장과 ‘전력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력데이터 기반 인증모델을 개발한다. 전기사용 절감 실적을 ESG 이행 평가에 반영해 우수기업에는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 인하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전은 1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신보와 ‘전력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사용 절감 실적을 활용한 ESG 인증모델 개발·운영 △ESG 이행기업 보증 규모 확대 △탄소배출 저감 및 ESG 경영 확산을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ESG 우수기업은 보증한도를 최대 20%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5%포인트 인하받는다.

중소기업이 보증 발급을 신청하면 한전이 전력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 리포트를 발급하고, 신보가 이를 토대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개시 전 시범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운 한전 ICT기획처장은 “전력데이터와 금융 인프라를 융합해 ESG 실적을 효율적으로 인증하고 금융 혜택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45,000
    • -0.79%
    • 이더리움
    • 2,994,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4%
    • 리플
    • 2,024
    • -2.83%
    • 솔라나
    • 124,800
    • -2.5%
    • 에이다
    • 384
    • -2.54%
    • 트론
    • 426
    • +2.9%
    • 스텔라루멘
    • 2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80
    • -0.31%
    • 체인링크
    • 13,150
    • -0.8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