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캠코 사장, 폭염 속 근로자 안전 점검 나서

입력 2025-08-1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에서 정정훈 캠코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전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에서 정정훈 캠코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에서 정정훈 사장이 시공사, 건설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주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전반적인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 사장은 체감온도 31도 이상 작업장에서 근로자 보호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해당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착용 △119 신고 체계 마련 등이다.

캠코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열사병·탈진 등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후 정 사장은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격려했다.

정 사장은 “폭염안전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건설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3,000
    • -0.25%
    • 이더리움
    • 4,524,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0.63%
    • 리플
    • 3,068
    • +0.99%
    • 솔라나
    • 196,000
    • -1.56%
    • 에이다
    • 632
    • +1.28%
    • 트론
    • 426
    • -0.7%
    • 스텔라루멘
    • 35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9%
    • 체인링크
    • 20,350
    • -2.49%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