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삼양식품, 미국 수출용 15% 관세에 "가격인상 불가피"[관세 협상 타결]

입력 2025-07-3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체적인 인상 수준 등은 정해진 바 없어

▲5월 16일 서울 한 대형마트 삼양식품 라면 판매대에 삼양식품 불닭볶으면 시리즈 제품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5월 16일 서울 한 대형마트 삼양식품 라면 판매대에 삼양식품 불닭볶으면 시리즈 제품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하던 식품업계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우리 정부는 대미 3500억 달러(약 488조 원) 투자 등을 조건으로 한국에 부과되는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춰 협상을 타결했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은 31일 미국 내 공급가격 일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5% 관세는 피했지만, 기존 10%에서 15%로 오른 만큼 미국 법인에서 일정 수준의 가격 인상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다.

삼양식품은 4월부터 관세 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관세 수준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대응책을 논의해왔다.

얼마나 어떻게 인상을 할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미국 법인과 현지 주요 거래처 간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만큼 관세에 민감한 기업 중 하나다. 삼양식품 전체 수출에서도 미주 비중은 30%에 육박한다.

현재 삼양식품은 국내에서 100%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정수, 김동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0]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6.02.10]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08,000
    • -0.22%
    • 이더리움
    • 2,95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3%
    • 리플
    • 2,017
    • -0.05%
    • 솔라나
    • 125,200
    • -0.48%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0
    • +0%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6.82%
    • 체인링크
    • 13,080
    • -0.38%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