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AI가 로봇의 자율성과 범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인 '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 3분 현재 마음AI는 전일 대비 3100원(16.02%)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마음AI가 로봇의 자율성과 범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인 '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RFM은 다양한 로봇이 시각, 음성, 언어, 센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전용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이다. 기존처럼 로봇마다 개별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통 모델로 다양한 도메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RFM 상용화는 손병희 AI연구소장과 김문환 국방사업총괄 부사장이 투톱 체제로 주도했다. 손병희 소장은 RFM의 기술 구조와 모델 통합을 책임졌으며 김문환 부사장은 국방, 제조, 공공 분야의 실제 로봇 적용을 이끌며 도메인 확장과 실증 사업화를 주도했다.
이번 기술 개발로 AI 사업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