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대출규제, 잘했다"…李 칭찬받은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발탁

입력 2025-07-20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두 달간 공석이던 금융위원회 부원장에 권대영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그는 6.27 대출규제를 설계한 인물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 칭찬을 받은 바 있다.

20일 이 대통령은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장, 인사혁신처장, 국립중앙박물관 등 4곳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권 신임 부위원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파견 △금융위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김소영 전 금융위 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후속 인사가 이뤄지지 않아 그간 부위원장 직무를 대행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권 부위원장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출발기금과 안심전환대출 등 실효성 높은 민생금융 정책을 설계·집행한 실무 중심의 위기대응 금융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민생, 금융 약자 보호, 혁심금융 육성이라는 금융정책 기조에 안정적 실행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권 부위원장은 수도권 부동산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6·27 대출규제' 정책을 설계했다. 이후 서울 강남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주택 거래 및 가계대출 잔액이 줄면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대통령도 이달 초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행사에서 "이분(권 사무처장)을 소개해 드리면 이번에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를 만들어낸 분"이라며 "잘하셨다"라고 공개 칭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278,000
    • +1.33%
    • 이더리움
    • 3,306,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0.63%
    • 리플
    • 1,992
    • +0.61%
    • 솔라나
    • 123,900
    • +1.56%
    • 에이다
    • 357
    • +0.28%
    • 트론
    • 477
    • -0.83%
    • 스텔라루멘
    • 228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1.19%
    • 체인링크
    • 13,190
    • +1.23%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