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장·기획이사 고발 건 ‘기소유예’ 처분⋯“조합 지원에 역량 집중”

입력 2026-07-07 15: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 신협중앙회)
(사진제공 = 신협중앙회)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과 기획이사가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검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고 회장과 기획이사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형사 절차를 거쳤다는 점에서 사회적 불이익이 남을 수 있다.

이번 고발은 신협중앙회 노동조합 위원장이 회장과 기획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안이다. 앞서 노조는 고 회장이 후보자 신분이던 당시 측근 인사를 통해 사전 선거운동을 벌여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처분을 계기로 회원조합 지원과 현장 중심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조합별 경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경영 안정과 건전성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내부 소통 방식과 관리체계도 점검한다. 주요 현안이 회원조합의 경영 활동과 대외 신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한 내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는 법적 논란보다 회원조합 지원과 현장 중심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하반기에는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내부 관리체계를 점검해 조합 지원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한국서 마지막 생일 맞아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92,000
    • -0.12%
    • 이더리움
    • 2,66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359,000
    • -1.07%
    • 리플
    • 1,695
    • -1.8%
    • 솔라나
    • 122,600
    • +0.66%
    • 에이다
    • 270
    • -2.88%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295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5.46%
    • 체인링크
    • 11,900
    • -0.67%
    • 샌드박스
    • 74.51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