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심각…토사 유출로 산청군 3명 실종

입력 2025-07-19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마을에 일부 주택이 파손해 주민과 소가 대피하고 있다. 2025.7.19 (연합뉴스)
▲19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마을에 일부 주택이 파손해 주민과 소가 대피하고 있다. 2025.7.19 (연합뉴스)

영남과 호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경남 산청군에선 토사 유출로 3명이 실종됐다.

산림청은 19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로써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내려진 곳은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대전·세종·충북·충남 등 12개 시도다. '경계' 단계는 서울·인천·경기·강원, '주의' 단계는 제주도에 내려져 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뉜다.

이런 상황에 시간당 최대 100mm에 달하는 비가 내린 경남 산청군에서는 토사가 유출돼 군민 3명이 실종됐다. 현재 산청군은 전 군민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0,000
    • -2.11%
    • 이더리움
    • 4,762,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0.06%
    • 리플
    • 2,993
    • -3.64%
    • 솔라나
    • 193,900
    • -6.51%
    • 에이다
    • 644
    • -6.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50
    • -1.65%
    • 체인링크
    • 20,250
    • -4.21%
    • 샌드박스
    • 20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