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우면산 일대 산사태 취약 지역 점검

입력 2025-07-18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호정(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면산 일대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최호정(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면산 일대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산사태 취약 지역 중 한 곳인 우면산 관문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면산 일대는 2022년 폭우로 사면유실 등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이듬해 바닥막이, 골막이, 기슭막이 등 복구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전날 최 의장은 서울시와 서초구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호우 대비 산사태 사전 조치 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최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우면산의 경우는 2011년 큰 피해를 본 뼈아픈 과거가 있는 만큼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사전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산사태 발생우려지역 997곳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시행해 현장 조치를 완료하고, 관악산, 우면산 등 11개 산지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해 적치된 폐목재를 제거하고 침사지 준설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1,000
    • -0.32%
    • 이더리움
    • 4,973,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0.81%
    • 리플
    • 3,052
    • -2.24%
    • 솔라나
    • 204,200
    • -1.07%
    • 에이다
    • 682
    • -2.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95%
    • 체인링크
    • 21,280
    • -0.14%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