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외투기업-공공연 협력 강화…첨단 R&D 교류 확대

입력 2025-07-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개 글로벌 기업·15개 연구기관 기술교류…R&D 센터 유치 위한 제도지원도 병행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정부가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의 연구개발(R&D) 기능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 간 기술교류회를 열고, 첨단산업 분야의 R&D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코닝정밀소재, 한국머크, 도레이첨단소재, 한국바스프, 보잉코리아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외투기업 10곳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주요 공공연구기관 15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5월 외투기업 간담회에서 제안된 후속 조치로, 외투기업의 기술 수요와 공공연의 연구 역량을 연결해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업과 연구기관은 기술 개발 현황과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고,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R&D 센터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해 현금지원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최대 75%까지 확대하고, 관세 면제 기간도 최장 7년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외투기업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규제 개선 과제도 지속 발굴 중이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선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핵심 기능이 한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연구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외투전용 R&D 사업을 중심으로 유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10,000
    • +0.07%
    • 이더리움
    • 4,61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4.06%
    • 리플
    • 3,039
    • -0.65%
    • 솔라나
    • 207,000
    • -1.29%
    • 에이다
    • 577
    • -1.37%
    • 트론
    • 440
    • +0%
    • 스텔라루멘
    • 331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40
    • -1.73%
    • 체인링크
    • 19,480
    • -1.02%
    • 샌드박스
    • 170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