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업무 혁신사례 발굴해 정부 경진대회 출품 예정

한전KDN이 국민 참여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한다.
한전KDN은 오는 25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을 통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적극행정! 행동하는 한전KDN, 국민의 마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창의적·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친 사례를 국민 시각에서 평가받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전KDN은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추진한 사례를 바탕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열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번 대국민 투표는 2차 심사에 해당한다.
투표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한전KDN’ 또는 ‘적극행정’을 검색한 후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에 한 차례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일부에게는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최종 평가는 국민 체감도, 창의성과 전문성, 과제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내부위원회 발표심사를 더해 7월 30일 결정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국민 평가 비율을 확대해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감 경영을 통해 국민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이번에 선정될 우수사례를 정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