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가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이브, 3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856만689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해 분석된 지표다. 브랜드평판모니터의 정성적인 평가도 포함됐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브랜드 참여지수 18만7272, 미디어지수 149만8967, 소통지수 255만7279, 커뮤니티지수 424만512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848만8643으로 분석됐다.
2위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로 브랜드 평판지수 509만1757(브랜드 참여지수 12만7636, 미디어지수 82만7298, 소통지수 151만5234, 커뮤니티지수 262만1589)을 기록했다.
3위는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브랜드 평판지수 398만3562(브랜드 참여지수 7만4052, 미디어지수 101만6555, 소통지수 120만4732, 커뮤니티지수 168만8223)이다.
4위는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5위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는 링크분석에서 '컴백하다, 공연하다, 올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뛰어, 완전체, 고양 콘서트'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4.6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