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16일 오전 10시 강혜경 소환 조사 예정”

입력 2025-07-09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명태균 의혹’ 최초 제보자 강혜경 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9일 특검팀은 “이달 16일 오전 10시 강혜경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강 씨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참고인으로 진술할 계획”이라며 “강혜경 씨가 소지한 명태균 사용 PC,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을 임의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씨는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이자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다. 강 씨는 명 씨가 연루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등과 관련한 의혹의 최초 제보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89,000
    • -0.14%
    • 이더리움
    • 4,984,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0.93%
    • 리플
    • 3,059
    • -1.92%
    • 솔라나
    • 204,300
    • -1.16%
    • 에이다
    • 684
    • -2.8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6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46%
    • 체인링크
    • 21,310
    • -0.19%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