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 소환 조사⋯‘주가조작’ 수사 속도

입력 2025-07-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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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9일 특검팀은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정창래 삼부토건 전 대표이사, 오일록 삼부토건 현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오 대표와 정 전 대표에게 삼부토건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여 후 주가가 급등하게 된 경위를 물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 개최 당시 오 대표는 영업본부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달 3일 삼부토건 압수 수색 이후 관련자들을 소환하고 있다. 전날에는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신규철 전 삼부토건 경영본부장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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