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협력사 인재 모집부터 채용까지 지원 [동반성장·상생경영]

입력 2025-06-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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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공장.  (사진=현대차)
▲현대차 울산 공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ㆍ기아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섰다. 인재 교육과 채용을 포함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자동차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차ㆍ기아는 협력사의 인재 모집,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2025 히어 위 고(Here We Go!)'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히어 위 고는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높은 청년 인재들에게 자동차 전문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는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ㆍ기아 우수 협력사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협력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교육 선발 인원을 80명에서 160명으로 늘리고 권역 별로 총 3차수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영남권에서는 교육생 6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에서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수도권은 교육생 모집 후 70명을 선발해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충청·호남권도 30명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각각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인원에게는 교육 이수금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우수 협력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인턴십 결과가 우수한 수료자에게는 해당 협력사의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협력사 PR DAY,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정규직 전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자동차 직무 경험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와의 채용 연계를 통해 상생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채용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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