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 관세 영향 월 2500억 수준…내년까지 실적 둔화"

입력 2025-06-20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
(출처=삼성)

삼성증권은 20일 기아에 대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실적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기존 대비 7.7%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영향은 월 2500억 원 수준이며 5월부터 손익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초까지 중저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EV 풀라인업 구축할 계획"이라며 "2028년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을 앞두고, 수익성 보다 전기차 시장점유율(M/S)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M/S 확대를 위해 가격인상은 최대한 늦출 것이라는 분석이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SDV 전환이 테슬라와 중국 전기차 대비 늦어진 상황이다. 내년에 XP2 양산으로, 주행데이터 축적을 시작해 2028년 아이오닉 5의 2세대 모델부터 SDV를 적용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내년까지 실적 둔화가 예상되지만 M/S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미국과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M/S가 주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수입 의존 끝낼까”…전량 수입 CBD 원료 국산화 시동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51,000
    • +3.72%
    • 이더리움
    • 3,55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3.86%
    • 리플
    • 2,129
    • +0.85%
    • 솔라나
    • 129,500
    • +2.21%
    • 에이다
    • 372
    • +1.09%
    • 트론
    • 488
    • -1.41%
    • 스텔라루멘
    • 264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1.15%
    • 체인링크
    • 13,890
    • +0.65%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