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1호 기소’ 김용현 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배당

입력 2025-06-20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올해 1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뉴시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올해 1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1.23. (뉴시스)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의 1호 기소 사건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사건이 내란 사건 재판부와 다른 재판부에 배당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장관의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현재 내란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는 내란 사건 재판부인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다.

조 특검은 전날 “김용현에 대해 추가 공소 제기한 사건의 신속한 병합과 보석 결정 취소 및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하는 서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내란 사건을 심리 중인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가 병합 여부를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1,000
    • -1.8%
    • 이더리움
    • 4,777,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1.82%
    • 리플
    • 2,991
    • -2.73%
    • 솔라나
    • 200,000
    • -2.3%
    • 에이다
    • 618
    • -10.43%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59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09%
    • 체인링크
    • 20,360
    • -4.68%
    • 샌드박스
    • 203
    • -6.88%
* 24시간 변동률 기준